강서구청 ㄴㄹㅂ 후기요,,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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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03-29 10:20 조회 1,131 댓글 8 좋아요 14

작성자 벚꽃너리

강서구 후기 많이 읽고가긴했는데 정말 복불복인것같아요..

3월초부터 뭐에 씌였는지, 매주 연속 2번이상 갔거든요..?

마땅히 ㄱㄱ같은곳은 없어서 ㅅㅅ불러달라고하고 노는데

막 8명 10명 떼거지로 들어온다치면 그중 2-3명정도는 키도 얼굴도 훈훈했어요 ㅎㅎㅎ

시간마다 노래비용따로,술 계속 시키고 어쩌고 하니 ㄱㄱ에서 양주시키는거나 이거나 또이또이하더라구요?

물론 조금 더 저렴한면은 있겠지만.. 만만치않더라는..

나름 지금 한명...ㅈㅁ이란 아이도 생기고..

근데 그 아이가 30대초반인데 엄청난 동안이더라구요? 30대인줄 모르고

골랐(?)는데...

매일 카톡(손님관리겠지만ㅎ) 주고받으며 나름 즐거워요

봄되니까 괜히 막 더 허하고 이랬는데, 돈이 매여있는 관계라고는 해도 웃음을 주니 좋네요 ㅎㅎㅎ

근데 같이 막 벚꽃보러가고싶고.. 여행도 가고싶고한데.. 이런 생각하다보면 돈을 생각안할수없어서

우울해지긴 하네요...ㅠ_ㅠ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다들 겪어보신거겠죠?

남자로 보지말라~~ ㅅㅅ는 ㅅㅅ다~~~ 숨소리까지 거짓말이다..등등

선배님(?)들 글 반복해서 읽어보며 자제하고있습니다..ㅎㅎㅎㅎㅎ

그냥 즐기는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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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dori

마음이 내 마음대로 되면 얼마나 좋겠어요
이쁘니랑 즐거움만 즐기셨음 좋겠네요

벚꽃너리

쿨하게 즐기기만..!! 그게 제일 어려운것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뼈아픈

돈으로 얽힌관계지만 설렘도 주고 즐거움도 주니 전 그걸로 만족해요~가끔 현타는 오지만요..

벚꽃너리

저도 빠른 현타가 오길 바래봅니다..

fabi

쉽지는 않지만..ㅠ.돈써도 아깝지 않음 실컷주면서 보구 어느순간 아깝단 생각들면...우리 또 돈쓰고 싶은 선수에게 쿨하게 돌아서자구여 ㅋㅋㅋ

윙클맘

보도박스가몇군데잇는데 잘불러야해요 그리고 노래방도 잘가야되는데 보통양주 대짜 과일안주까지해서 10만원이면먹어요 맥주는5000원 음료수는3000원인가

오드리햇반

ㅂㄷ는 ㄱㄱ보다 더 복불복인듯요:)

파란레몬

저도 노래방에서 생각없이 맥주랑 이것저것 시키다보니까 ㄱㄱ서보다 더많이 나와서 식겁했던기억이;;
지금 생각해보니 왠지 덤탱이 씌운것 같은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