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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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는 저보다 한살 더 많구요
딱히 좋아해서 사귄건 아니지만
그사람이 저를 좋타고 하여 그냥 저냥 사귀어도 될꺼 같아 사귀게 되었는데
어느날인가 남자친구 후배한테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동생이라 별 생각 없이 받았는데
그 후배가 갑자기 저를 좋아 한다고 말하더군요
무척 당황스럽고 놀라서 후배에게 장난치지 말라며
웃어 넘겼는데 그 이후로도 몇번더 진지하다며 연락이 오더군요
정말이나..싶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중이었는데
어느날 뒤통수 맞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도 잘 알고 친했던 친구가 남자친구 주변사람에게 들었따고
내게 와서 애기 하더군요
자기에 대한 내 마음에 확신이 스질 않아
후배와 작당(?)을 하고 저를 속였다고 하더군요
얼마전 후배가 저에 대한 고백을요
너무 어이가 없어 남자친구에게 전화해 따졌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정말 미안하다며
내가 자기를 좋아 하는거 같지가 않아서
자기 혼자만 저를 좋아 하는거 같아서 불안하고
의심도 돼고 그래서 나쁜건 알지만 시험해보고 싶었다구요
그말을 듣자 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그자리를 박차고 나와버리긴 했지만
그에 대한 내 태도가 남자친구를 불안하게 했던걸 알기에
모진 말은 하지 못하겠어요
이런 남자 헤어져야 겠지만 어떻게 해야할까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헤어지세요..애인을 시험하다니요 ..저같으면 한대 쳤을듯..
익명님의 댓글
익명
한번은 용서 해주심이.. 사랑이 커서 그런듯 싶은데요 나중에 집착으로 변색된다면 바로 짜르세요..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장난친게 생각나네요. 기차에 4~5명이 서로 여친에게 문자보내서 쭉지켜봤다고 ㅎ
한번 만나달라고.. 50% 만나자더군요 -0- 어려서 그랬나 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
음...꼭 그거같다..ㅋㅋㅋ연예불멸의법칙인가 먼가??ㅋㅋㅋ
머 세상에 남자는 많다는거~그리고..결정적인건..님은 그남자 좋아하시는지...그닥 조아라하는건 아닌듯..
익명님의 댓글
익명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그냥 ..헤어지는게 좋을뜻 ;; ,,, 체리님께서 그렇게 좋아하는것도 아닌것갔으신데 복잡하게 사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
익명님의 댓글
익명죗홍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헐..저건 아니다.저같음 바로 굿바이~
익명님의 댓글
익명비겁하고 나쁘네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ㅠㅠ
익명님의 댓글
익명
꼭헤어져아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버릇못고쳐요
익명님의 댓글
익명초딩인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