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톡의 8할은 ㅅㅅ 아님 ㅅㅈ인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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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연락 안한 적 없는 제일 맘 가고 제일 친한 아이
#2. 그 다음 위에 애한테 너무 빠지기 싫어서 다른 가게갔다가 첫날부터 스킨십에 남친처럼 구는거 귀여워서 연애놀이 중인 아이
얘는 퇴근하고 술 생각날 때 맛있는 거 같이 먹고싶을 때 친구처럼 볼 수 있는 아이
#3. 한번 앉힌 띠동갑도 넘는 아이
얘는 어제 올만에 연락와서는 무슨 자기 교통카드에 돈 얼마밖에 없는데 출근하래서 출근했더니 꽁쳤다 블라블라~~~
어... 누나 피곤해... 징징대지말고 열심히 벌어라.
카톡씹고 차단 ㄱㄱ
저는 돈 얘기 들어가기 시작하면 바로 정 떨어지는 스타일입니다.
아니 근데 얘네 가게 애들은 진짜 일을 어떻게 배우는건지 꼭 끝엔 은근슬쩍 돈 냄새 풍겨ㅡㅡ
#4. 마지막으로 가장 따끈따끈한 애
솔직히 넷 중 피지컬도 얼굴도 젤 괜찮음
연락처 알려달라고 그래서 같은 가게에서 번호 여러명한테 안준다니까 비밀로 하고 연락하자고ㅡㅡ?
암튼 연락처주고 잘갔냐 잘왔다 자기 쉴려했는데 출근하길 잘했다 너 만나서 넘 좋다 등등 멘트 시전
근데 너무 졸려서 읽씹했다가 실장한테 연락와서 답장하다가 생각나서 답장했더니 왜 이제 연락하냐고 아직도 자는건지 연락처주고 바로 차단한건지 혼자 생각했다고ㅋㅋ 귀엽ㅋㅋ
근데 웃긴게 무슨 어제 저녁부터 밤까지 연락오는게 친구 가족 말고는 얘네가 쫘르르.
시간을 다투어 연락오니 웃긴 거 있죠ㅋㅋㅋ
참ㅋㅋㅋ
보면서 웃기기도 하고 현타도 오고...ㅠㅠㅋㅋ
근데 또 일반 남자들이랑은 연락이 재미가 1도 없는게 문제에요ㅠㅠ
언니들은 요즘 어떠신가요
언니들 카톡 목록도 함께 풀어줘요 나 심심해에
익명님의 댓글
익명저는 선수보다는 실장님들이 주로 많이와있어요..근데 저는 예약문의할때 아니면 답장 연락 아예안해요ㅎ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그쵸 오래 갈 사이는 정해져있는 거 같아요 저도 어떤 실장 어떤 선수랑은 다투고 쌩까기도 했는데 선수나 실장이나 케바케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인성 괜찮은 애들은 그래두 가끔씩 오래 보려는 편이에요ㅜㅜ
익명님의 댓글의 댓글
익명전 실장들이랑도 누나 동생하면서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ㅋㅋㅋ 아 내가 너무 오지랖인가ㅋㅋㅋ 실장들이 다 예쁘게 일 잘하고 평소에도 잘해주니까 평소에도 잘해주고싶더라구여ㅜㅜ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