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후기 올리시니 저도 한번 써봅니다^^
별로 재미는 없으시겠지만 그래도 읽어주세요. ㅎ

지인 저까지 3명이 수욜저녁 와인바에서 1차하고 2차로 또 아는 바가 있다고 가게 가기전에 잠깐 들르자고 해서 칵테일 한잔하고 갔어요. 지인 한명이 이미 예약을 해놔서 11시쯤? 얘정보다 좀 늦게 가게 됐네요.
이번 간데가 지난번에 지인과 함께 방문한 같은 곳이라 그때 그 파트너가 자연스럽게 들어오더라는 ㅋㅋㅋ 지난번 방문 후에 가끔 톡도 하고 했는데... 간다고 연락도 안했는데 딱 들어오니 민망쓰 ㅎㅎㅎ
그래도 두번 봤다고 더욱 친근한 느낌은 있지만.. 여전히 어색해서리...(참고로 전 몇번 안가본 초짜라 노래방에서 술마시며 놀듯이 놀아요 ㅎ) 그래도 파트너가 어찌나 붙임성있고 싹싹하게 하는지 흥도 있고 저에게는 참~ 잘하는 모습이 매우매우 이뻐보였죵 귀염귀염하고....잘생겨서 그런가? ㅋ
다른 분들은 게임도 하고 재밌게 논다는데 전 그런거 못해봤어요... 궁금하긴한데.. 파트너가 잠깐 틈새로 게임하자고 한마디 던졌는데.. 저 잠깐 솔깃 했는데...지인에게 씹힘 ㅋㅋㅋㅋ 아 웃겨서.. 아쉽지만 담 기회를 노려야겠어요.
제가 술을 그래도 좀 하는 편이라 천천히 마시면 많이 마셔도 어지간해서는 잘 취하지도 않아요... 양주 제가 홀짝거리면서 상당히 마신듯해여... 흥겹게 노는데 이미 시간이...3:30분이 ㅠㅠ 화들짝 놀라서 정리하고 나왔네요.
생각해 보니 뭐 별것도 없는데 참 재밌네요? 큰일이에요 ㅠㅠ
별것도 없는 후기지만 남겨 봅니다. ㅋ
담엔 좀 색다른 스토리가 있음 올려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