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친때문에...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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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많이 좋아했었던 오빠였는데.. 1년사귀고 헤어지게 됐어요
헤어지니깐...
자기가 줬던 목걸이 내놔라~ 반지도 달라~
책도 달라~ 전부달래요 빌려갔던 십만원도 달래요...
물론 줘야하는게 맞긴한데...
주는게 사실 뻘줌하잖아요.
안주겠단 말이 아니라 그런말 하는 모습이 좀 우리가 진짜 사랑했던 사이였을까
갑자기 그런생각도 들고.
참고로 전남친은 저보다 5살많아요 28살이에요.
직장다니는데요 요즘 카드를 많이 써서 돈이 없다면서
문자로 그런말들을 하더라구요.ㅠ.ㅠ
솔직히 어의없어요
우리 헤어진지 2개월됐는데 얼마전까지는 사랑을 말하던사람이
헤어지면..이렇게 남이 되는건가요..?
친구말에 의하면 오빠가 아직도 날 못잊고 다시 만나고 싶어하는거 같다고 하던데
그러면 저한테 잘해줘야 되는거 아니에요?
주기시르면 다시 만날까? 다시 사귈까?
이렇게 또 문자가 왔어요.........헐...............
기가먹혀........
익명님의 댓글
익명헐퀴~ 흥부가 기가막혀~ 흥부가 기가막혀~ 남자분이 님을 다시 만날 핑계를 만들고 있따? ㅎ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
완전! 쪼잔한 남자 만나셨네요! 님도 똑같이 해줘버려요~ 하나하나 해줬던거 다 돌려달라고.
근데 마지막에 웃기네.. 문자~ 완전 싸이코 인데요? 콱 밟아버려!
익명님의 댓글
익명철이없어도 한참없군 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많이 없는 넘이네염. 전 그냥 알아서 다줌.. 귀챤아 .. ㅡㅡ .. ㅋㅋㅋㅋㅋㅋ
익명님의 댓글
익명ㅎ
익명님의 댓글
익명남..녀관계는 알수없는것.
익명님의 댓글
익명'' 언제 제 밑으로 리플을 ;; ;;
익명님의 댓글
익명마지막 문자 대박인대요...ㄲ ㅓ ㅈ ㅕ ..라고 해주세요..ㅡ.ㅡ
익명님의 댓글
익명좀 완전 아닌거 같아요 그냥 다 줘버리세요 대신 님이 준것도 다 받아내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