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바람이 무섭다는데.. 저 왜케 한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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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03-23 21:46 조회 1,489 댓글 28 좋아요 1본문
젊은 시절 뭐하고 다 늙어서 왜 이러는지..
그것도 저는 아이까지있는 유부녀입니다..
그냥 술이 좋고 노는걸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이였습니다..
늦바람이 무서운건가요?
왜 전 자꾸 절 합리화할까요?
20대때 못 놀아서 그런가보다..지금 안놀면 언제 노냐고..ㅜㅜ
미쳤나봅니다..
어느 누구한테 말해도 손가락질 받을 일인데..
2년전 우연히 ㅎㅃ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처음 동생과 처음 가게 되었습니다..
그때만해도 ㅅㅅ들과 이야기하는게 좋고 그들의 달콤한 말이 좋고 가벼운 스킨쉽도 부끄럽고 좋고 설레였는데..
요즘은 혼자 땁으로가서 스킨쉽이 너무나 과감해지고..
술만 마시면 ㄱㄱ로 가고..
제가 덮친다고 해야할까요? 제가 막 키스하자하고 ..
ㅁㅃ하고..
부드러운 키스를 기억하며.. 이런 것도 궁합이 있구나 하는 생각에ㄱ
일년동안은 ㅁㅌ도 가본적도 없었는데..
최근에는 속궁합 맞는 아이도 찾는거 같애요..
저 미쳤죠?
누구한테 말도 못하고 혼자 답답한 맘에 욕먹을거 알면서 글 남기네요..
저같은 분 없으시죠?
정신차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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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해요 저도 20대 못놀아서ㅠ
너무나 놀고싶고남자도만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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